총신여동문회 “동역사 명칭 반대한다”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이주연)는 5월 10일 ‘동역사 반대! 여성안수 허락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신신대원여동문회는 지난 4월 29일 대전남부교회(류명렬 목사)에서 진행된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 공청회와 관련해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한 ‘동역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총신신대원여동문회는 “여성사역자에게 한정되는 ‘동역사’라는 용어와 제도는 오히려 여성사역자를 남성사역자와 구별하며, 결과적으로 여성 차별을 더욱 부추기며 공고화시킬 뿐”이라며, 동역사라는 명칭과 제도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그러면서 “여성안수 없이 여성사역자의 진정한 지위 향상이나 처우 개선은 불가능하다. 총회는 더 이상 반복적인 여성차별을 멈추고 이제라도 여성사역자들에게 남성과 동등한 직책을 주어 교회가 여성을 차별한다는 이미지를 제거하고 걸림돌 없이 복음이 전파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여성안수를 허락해 줄 것을 총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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