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원노회, 최찬용 목사 부회록서기 후보추천 < 교단 < 기사본문



최찬용 목사가 남수원노회 제105회 정기회에서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을 받은 후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다짐을 밝히고 있다. 
최찬용 목사가 남수원노회 제105회 정기회에서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을 받은 후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다짐을 밝히고 있다. 


 


최찬용 목사(대덕교회)가 총회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


남수원노회(노회장:박인성 목사)는 4월 15일 송탄영광교회에서 제105회 정기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최찬용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최찬용 목사가 총회 임원 후보로 출마한 것은 남수원노회에 큰 의미가 있다. 남수원노회는 1991년 수원노회에서 분립한 후 단 한 명도 총회임원에 출마하지 않았다. 최 목사가 33년 만에 처음으로 총회임원 후보로 나선 것이다. 이를 인식한 노회원들은 최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하면서 입후보에 필요한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최찬용 목사는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노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시간부터 마치는 날까지 남수원노회와 노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특히 최 목사는 목회자로서 코람데오 정신을 잃지 않겠다며 “선배 목사님의 조언처럼, 목회자로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정직하고 깨끗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최찬용 목사는 그동안 헌법개정위원회, 반기독교대응특별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 등 상설 및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제103회 총회준비위원과 제107회 총회 헌의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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