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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여당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곧바로 대통령실에서 “검토된 바 없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정계에 입문한 뒤 4선 의원과 문재인정부에서 장관을 지냈고, 양 전 원장은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3철’로 불린 문 전 대통령 최측근 인사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