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채 상병 특검 내달 처리”… 여당에선 찬반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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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 상병 순직사건 및 외압사건에 대한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월 2일 본회의를 열어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규명하는 ‘채 상병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총선 승리 기세를 몰아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특검법을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 21대 국회 기준으로도 범야권 의석이 절반이 넘어 처리가 가능한 데다, 여당 일각에서도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재표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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