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제일교회 부활절헌금 전액 총신 기탁 < 교단 < 기사본문



상도제일교회 조성민 목사(사진 왼쪽)와 당회원들이 총신대 박성규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하고 있다.
상도제일교회 조성민 목사(사진 왼쪽)와 당회원들이 총신대 박성규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하고 있다.


상도제일교회가 부활절 헌금 전액을 총신대 발전을 위한 후원헌금으로 전했다.


상도제일교회를 대표해 조성민 목사와 이정현 송이경 장로 등 당회원은 4월 4일 총신대 사당캠퍼스를 찾아 총신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성민 목사는 “우리 교회는 총신대와 가깝고 학교에서 사무처장과 직원으로 근무하신 장로와 성도들도 많다”며, “박성규 총장님이 부임한 후 총신대가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작년 연말 당회에서 총신 지원을 결정하고 후원헌금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헌금으로 상도제일교회가 총신대에 전한 지원액이 5000만원을 넘겼다. 상도제일교회는 해마다 부활절 헌금 전액을 지역 사회와 이웃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조 목사는 올해 부활절 절기헌금을 총신대에 전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교회들이 액수에 상관없이 절기헌금을 총신대에 전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총장은 교회의 가장 큰 절기인 부활절 헌금 전액을 총신대에 헌금한 상도제일교회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 총장은 “큰 사랑에 힘입어 총회와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 목회자와 세계 교회와 열방을 살릴 하나님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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