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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60) 당선자는 5선 현역의원 국민의힘 정진석(64)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 당선자는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충남 공주시 선거구에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그러나 2016년 제20대 총선 42일 전 공주시와 부여군·청양군 선거구가 통합되며 부여군·청양군에서 강세를 보인 정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첫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그는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정 후보에게 패해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