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붕괴’ 볼티모어항 폐쇄…美 최대 자동차 수출입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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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미국 메릴랜드주(州)의 볼티모어 퍼탭스코강을 가로지르는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가 붕괴되면서 미국 동부의 주요 수출입항인 볼티모어항도 함께 폐쇄됐다. 볼티모어항은 대서양과 미국을 연결하는 주요 수출입항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5200만t의 국제 화물을 처리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800억달러(107조원) 수준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도 이를 의식한 듯 이날 백악관 긴급 기자회견에서 “볼티모어 항구는 미국의 최대 자동차 및 경트럭 수출입 항구로 약 85만대가 매년 이곳을 통과한다. 가능한 빨리 이 항구를 다시 가동할 것”이라며 “5만개의 일자리가 이 항구에 달려있다”고 했다. 이 때문에 항구 폐쇄 장기화가 미국은 물론 전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에서 가장 바쁜 항구 중 하나인 볼티모어항 폐쇄 결정은 볼티모어시 전체를 훨씬 넘어서는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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