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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은 은퇴 후 사령탑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20일(한국시각) 손흥민의 말을 인용,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능력은 없다. 내가 직접 경기를 하는 순간을 사랑한다. 때문에 은퇴 이후 감독으로 갈 생각은 없다. 그것은 나의 약속이고 이미 내가 내린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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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은 은퇴 후 사령탑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20일(한국시각) 손흥민의 말을 인용,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능력은 없다. 내가 직접 경기를 하는 순간을 사랑한다. 때문에 은퇴 이후 감독으로 갈 생각은 없다. 그것은 나의 약속이고 이미 내가 내린 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