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선교연구원(이사장 장승천 목사, 원장 안승오 교수) 주최 ‘2024년 지구촌 선교목회 세미나’가 개최된다.
지구촌 복음화를 위한 선교 연구와 훈련을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된 지구촌선교연구원은 ①총회 선교 대학 등 각종 선교 훈련 ②다양한 선교 세미나 ③선교지 지도자 훈련 사역 ④선교와 교회 저널 발간 등의 사역을 수행해 왔다.
2024년부터는 ‘지구촌선교목회아카데미’를 설립, 현장 목회자들의 선교와 목회에 좀 더 깊이 있고 알찬 강의로 도움을 주고자 연 4회 세미나를 연다는 계획이다.
1차 세미나는 오는 3월 18일(월)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민경진 교수(부산장신대 구약신학)가 ‘1장의 욥, 42장의 욥’을 주제로 강의한다.
2차 세미나에서는 5월 20일(월) 오후 8시부터 김승호 교수(한국성서대 선교신학)가 ‘포스트모던 시대의 목회와 설교 지혜’를 강의한다.
3차 세미나는 9월 2일(월) 오후 8시부터 박영권 교수(영남신대 신약신학)가 ‘누가의 성전 이해: 유대교와 기독교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가운데 있는 예루살렘 성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4차 세미나는 11월 18일(월) 오후 8시부터 김명용 전 총장(장신대 조직신학)이 ‘과학적 무신론에 의해 붕괴되고 있는 세계 교회,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지구촌선교연구원은 지난해 총회 세계선교대학을 4월 11일부터 8주간 대구 충성교회(담임 최영태 목사)에서 열었고, 5월 일본 츠쿠바와 나고야 지역 선교지 지도자 훈련 사역, 6월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선교 포럼, 10월 북한 선교 줌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또 각 대륙별 선교사들과 선교 현황 및 전략 등을 논의하는 연 1-2회 대륙별 선교 세미나, 저널 <선교와 교회> 발간, 청소년 2명을 선발해 땅끝선교회(대표 전종규 목사)와 함께한 미래 선교 지도자 선교 현지 훈련, 정기 이사회 및 총회 등을 실시했다.
해당 세미나는 온라인 줌과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문의 053-85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