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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 교재를 집필할 사역자들이 다음세대에게 바른 복음 전달을 다짐하고 있다.
2024년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 교재를 집필할 사역자들이 다음세대에게 바른 복음 전달을 다짐하고 있다.


올여름 총회 성경학교와 수련회에서 바른 복음으로 다음세대의 바른 믿음을 세울 교재 개발이 시작됐다.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1월 29일 서울 상왕십리동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2024년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 교재 집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집필자 세미나에는 영·유아부에서부터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에 이르기까지 5개 부서 교재를 집필할 30명이 각 지역에서 모였다.


2024년 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 주제는 제108회 총회 슬로건인 ‘교회여 일어나라!’와 총회교육주제(바른 복음으로 교회여 일어나라!)에 발맞춰 ‘나는 교회입니다!’(가제)로 정했다.


학생들은 바른 복음으로 교회가 일어나기 위해 바른 믿음으로 고백하는 ‘나’를 교회로 부르셨음을 자각하고, 성경 인물 베드로를 통해 한 사람의 교회로서 주님과의 사랑을 회복하여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이날 교육과정을 해설한 총회교육개발원 노영주 원장은 “바른 복음의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신 사명을 받은 우리가 바로 교회”임을 강조했다.


이후 집필자들은 부서별로 모여 지난해 여름성경학교·수련회 교재에 대한 평가와 함께 새 교재에 대한 집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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