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년기도회 열고 “대체불가한 거룩성 갖자” < 교계 < 기사본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25일 새에덴교회에서 경기도 지도자 신년기도회를 드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4월 선거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가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시간"이라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25일 새에덴교회에서 경기도 지도자 신년기도회를 드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4월 선거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가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시간”이라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가 1월 25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 소강석 목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대체 불가한 린치핀이 되자”고 격려했다. 교회와 목회자를 향해 “경기도의 교회가 대한민국의 ‘홀리 린치핀’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열방에 린치핀과 같은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자”고 권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이 무엇을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를 생각하며 마음이 무거웠다. 오늘 신년기도회는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한 것처럼, 지도자들이 지혜를 구하기 위해 함께 간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년기도회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오범열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연합회 대표와 임원들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임종성 국회의원, 각 지역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예배는 신용호 목사(준비위원장) 인도로 상임회장 이성화 목사(서문교회) 대표기도를 하고 소강석 목사가 ‘홀리 린치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시흥시기독교연합회장 이성배 목사(꿈나무교회) 등 지역 연합회장들이 나라와 국민화합, 경기도 위정자와 교회연합, 바른 사회적 가치관 정립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오는 4월 선거에서 바르고 정직한 일꾼을 선출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했다.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이며 대한민국에서 인구와 기독교인이 가장 많다. 경기도와 우리 교회가 회복되면 대한민국도 회복된다”며 “새해 내가 먼저 회복의 불씨가 되자. 하나님의 꿈을 아름답게 디자인해서 사역지마다 꽃을 피우길 축복한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박민균 기자 min@kidok.com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교회연합회 목회자와 성도를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드렸다.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교회연합회 목회자와 성도를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드렸다.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에서 소강석 목사가 '홀리 린치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에서 소강석 목사가 ‘홀리 린치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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