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교회는 코로나 이후에도 현장과 온라인 예배가 여전히 병행되고 있는 상황과 개인주의가 극도로 심해진 다음 세대에 대한 목회적 대안 마련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2024년 새해에도 교회가 신앙의 본질을 유지하며 어떻게 사회의 변화를 수용할지가 관건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와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이 12월 19일 서울 필름포럼에서 ‘2024 문화선교트렌드’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먼저 조성돈 교수(목회사회학연구소장)는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가 ‘뉴월드에서 신인류가 세우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