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제 4분기 정기회의및 송년의 밤’ 성료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회장 이주향)는 지난 12월17일 필라델피아 서라벌 한식당에서 ‘제 4분기 정기회의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1년에 4번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정기회의는 재적의 1/3이 현장 참석하여야 성원이 되는데 이날 재적의 2/3가까운 문위원들의 참여로 진지한 논의와 참여의 모습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 임원들과 참석자 포토]
사회를 맡은 협의회 최태석 간사는 정기회의 순서및 일정을 소개하며 바쁜 연말일정에도 많은 참석으로 21기의 열심과 참여율을 높혀준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성원보고와 국민의례로 정기회의 순서를 시작하였다. 이주향 회장의 개회및 개회사, 정대섭 필라델피아 출장소장의 축사로 정기회의 순서가 이어졌는데 이주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분기 정기회의의 주제는 이미 여러번 공지한바와 같이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내외 정책추진 방향’ 이다. 지금 세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되며 러시아 대 NATO회원국 간 대결로 확대되고 있으며 국제사회가 군사적 충돌로 돌변할수 있음을 무시할수 없다. 국제사회의 구도가 북한 중국 러시아 대 한국 미국 일본으로 대립되는 신냉전시대로 갈수도 있는데 이러한 심각한 떄에, 북한의 김정은은 여전히 핵무기의고도화에 더욱 주력하고 북한주민들은 지속적인 외부통제및 기본 인권마져도 말살되 더욱 살기 힘들어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되시는 윤석열 대통령 께서는 G20 정상회의, 아시안 정상회의, UN총회등에 참석하여, 북한 핵무기 저제와 북한인권 개선의 중요성등 국제사회의 안정과 평화에도 영향을 끼치는 한반도의 이슈에 관하여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에 입각하여 모국 대한민국이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더욱 그자리를 잡고, 글로벌 통일 넷워크가 조성되느것에 협력하여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가 유지되도록 우리지역의 통일공감대 조성및 지역 주류사회에도 한반도의 이슈를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며 모국정책에 협조 하여야 할것이다” 하였다.
[이주향 회장과 정대섭 출장소장]
또한 정대섭 필라델피아 출장소장은 축사를 통하여 “연말연시 바쁜이때에 이렇게 많은 자문위원들의 참여는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의 길에 필라델피아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주향 회장께서 언급한것 처럼 지금 국제사회의 입장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통일의 길에 많은 영향을 주는 구도로 되어 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위급한 시기에 해외동포로써 모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심해보며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줄 믿는다” 라고 하였다.필라협의회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논의사항을 논의하였고 의견수렴중 가장많은 공통적 발표는다음과 같다.
1.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는 무엇인가에 대한 가장 많은 답변은 ‘국민통합 절실하다. 지역갈등 해소, 한미 일 안보협력 구체화 , 남북 협상 재개를 위한 담대한 구상의 더세부적 실행기획필요하다.’ 등이었고
-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 해야할 과제가 무엇인가 대한 질문에 가장많은 답변은 ‘국제사회에 북한인권개선의 필요성 더욱홍보, 국제적 협력강화, 북한주민인식 개혁위해 대북방송등 외부정보 받을수 있도록 적극추진 해야 한다 등 이었다. 또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활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통일공감대 조성및 공공외교에 적극참여하여 한반도의 이슈와 북한의 핵무기보유 위험성및 인권유린등의 현실을 더욱 알리며, 국제사회의협력을 추구한다 이었다.
[진지한 정기회의참여 모습들]
필라델피아 협의회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관한 의견수렴후 2023년 제21기 활동및 사업 보고및 평가, 그리고 2024년 전반기 사업계획안 발표의 순서를 가지었는데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가 되었다.다음은 제21기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의 2023년 9월부터 12월 활동보고 내용이다.
- 8월28일: 서울에서 개최된 협의회장 제21기 해외간부위원 워크숍 참석
- 8월29일 : 청와대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 참석
- 8월30일 :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제 21기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워크숍 참석
- 9월12일: 필라 서라벌 한식당에서 제21기 필라델피아협의회 상견례 개최, 50여 자문위원 참석
- 10월1일 : AKUS한미연합회(총회장 김영길) 주최 제70주년 한미동맹 기념식및 기념행사 참석
- 10월7일 : 제1차 임원회의 개최 (이기원수석댁)
출범식에 필요한 위촉장및 물품확인, 임원들 담당논의
- 10월10일:워싱톤 DC에서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주최 동부지역 협의회(뉴욕, 워싱톤, 필라, 토론토, 보스톤 협의회 ) 간담회및 조현동 주미대사관저 만찬 참석, 통일의견수렴
- 10월14일: 대한민국 미북중부지부(회장 박희중) 주최 ,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식 참석, 재향군인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 지역사회의 울타리역활 부탁
- 10월14일 : 강일한 미주부의장, 박학민 한국사무처 미주과장, 임승미 한국사무처 미주사무관 필라델피아 도착 환영 – 필라명소 방문및 환영만찬 주최
- 10월 15일: 제21기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출범식개최 제21기 자문위원과 내외 귀빈 120여명 참석
- 10월28일: 제 2차 임원회의 개최 – 11월 통일강연회 논의
- 10월30일: LA에서 제3분기 미주 지역운영위원회 참석
석동현 사무처장, 강일한 미주부의장,
미주 17개 협의회장 참석
- 10월30일: 미주지역운영위원회와 LA총영사관저 만찬 참석
- 10월31일: 오렌지샌디애고협의회 , 로스엔젤레스협의회출범식 참석
- 11월4일: 서재필기념재단 연례갈라 임원들과 참석 하여 한인및 아시안 지역사회 리더들과 교류및 제21기 출범 홍보
- 11월12일: 필라델피아 미술박물관, 리틀 극장,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공원등 필라델피아 역사의장소및 명소를 방문하여 ‘21기 필라협의회 다짐영상촬영’
- 11월19일:통일강연회 개최 -강사 정대섭 필라소장
- 11월27일: 북한과 가장 근접한 지역이 관할지역인 대한민국 파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동규) 와 자매결연 체결
- 11월27일: 석동현 사무처장 주최 해외간부 만찬및 간담회 참석 ,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 11월28일: 이주향 협이회장은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 주최로 대면 12000여명, 온라인 2,000여명 참석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전체회의’ 에 참석, 국내외 20여대표자 들과 함께 무대위에서 대통령과 평화통일 퍼포먼스하였으며, 필라델피아협의회 다짐영상이 미주에서 유일하게 채택되어 전체회의시 상영되었음
- 12월5일: 대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김성중), 필라델피아출장소 공동주최 필라델피아지역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소통과 활성화 에 주력하자는 공감대 조성
- 12월10일: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회장 조수진)제22회 교사사은회 참석하여 교제하며 ,평통사업에 관하여 홍보및 차세대 교육사업격려
- 12월12일 : 몽고메리노인회 (회장 박상익)주최 이사및 후원자 사은의 밤에 참석 , 어르신들께 감사의 맘 전달
또한 , 2024년 전반기 주요사업계획안으로는
첫째, 오는 1월13일 개최될 ‘미주한인의 날’ 제1부 순서로 1월12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태국기계양식’이 준비되고 있는데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어린이들의 애국가 제창,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전달식등이 있을 예정이다. 제2부 순서로 1월13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필라델피아 PASSI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준비되고 있는데 필라델피아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한 데이빗오 전 필라델피아시의원의 기조연설및 오찬등이 준비되고 있으며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예년과 같이 후원단체로 참가한다.
둘째, 2024년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2월4일 ‘신년하례및 북한인권 강연회’가 북한인권의 어머니라 불리우는 워싱톤DC의 수잔솔티 여사를 강연자로 모시고 필라델피아 Hilton Hotel에서 개최된다. 북한실상 사진전과 지역의 정치인 및 차세대성인들을 초대하여 북한인권의 현실에 대해 집중적 알리는 기회를 만들것이다
셋째, 차세대 사업으로는 민주평통 자문회의의 연례행사인 통일골든벨의 기획안이 사무처에서 나오면 더욱 발전시킬것이며, 중반기나 후반기에 차세대 통일 리더쉽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1부 정기회의 후 제2부 만찬의 순서가 이어졌으며, 만찬후 협의회의 한제민 부회장과 윤승영 행정실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상품 퀴즈대회’를 통해 자문위원들은 푸짐한 상품과 함께 웃음 한보따리의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송년회를 마무리 하였다.
[여성위원들]
[ 차세대 위원들]
[송년회 ‘상품퀴즈’ 진행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