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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영웅’인 제이슨 박(33) 버지니아주(州) 보훈·병무 담당 부장관이 ‘제2연평해전 영웅’인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한국 보훈부 차관 취임에 미측이 축하 서한을 따로 보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두사람은 ‘참전 용사’이자 ‘상이군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차관은 14일 본지 통화에서 “6·25전쟁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 동맹의 각별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감사의 답신을 직접 써서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