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나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2023년 11월 20일 자 〈기독신문〉 기사를 읽으면서 나는 목회자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새삼 절감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면, 성도들은 언론사의 보도보다 목회자의 말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자들은 항상 겸허하게, 자신의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목사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도 성도들은 여과 없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나는 열두 제자들의 삶에 친근감을 느끼곤 한다. 그들 모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허물과 실수투성이의 보통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존 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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