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속포 씨크루즈호텔에서 부부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역 장로회원 부부 30여 명이 참석해 말씀으로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 강원도 일대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 진행됐다.
조형국 장로가 인도한 첫날 개회예배는 전국CE 증경회장 윤병한 장로 기도,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장로’ 제하의 설교, 이강선 목사(속초평강교회) 축도,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종철 목사(큰빛교회) 이정준 목사(영산포교회)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이양수 목사(대구성서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예배와 은혜의 시간 등을 인도하며, ‘살고 살리고 살자’ ‘너는 행복자로다’ 등의 제목을 가지고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장로들의 사명감을 북돋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형국 장로는 “은혜로운 수련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회원들과 강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쁨과 사랑의 교제가 풍성한 연합회를 이루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