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위 “총회가 낙태와 자살 예방책 마련해야”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생명존중위원회 임원들이 낙태와 자살 예방을 위한 개혁신앙적 기준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전개하기 위한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생명존중위원회 임원들이 낙태와 자살 예방을 위한 개혁신앙적 기준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전개하기 위한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108회기에는 낙태와 자살 예방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강문구 목사)는 11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제108회 총회으로부터 △저출산과 출산 장려 정책 수립 △고령화 대책 마련 △자살예방 및 자살자 유족 돌봄 활동 등을 수임한 것을 확인했다. 이 중 저출산과 출산 장려 등과 관련해서는 108회기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에서 107회기부터 이미 주관해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총회 수임 안건은 본부 측과 업무 이관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108회기 생명존중위원회는 낙태와 자살 문제에 대한 논의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개혁주의 신앙관에 입각해 낙태와 자살 등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학과 교수 등 연구위원을 위촉해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연구 주제 및 강사 선정은 위원장과 서기에게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위원장 강문구 목사는 “개혁주의 신앙관을 바탕으로 낙태와 자살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바탕으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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