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 원로목사, 다니엘기도회 18일차 메시지 : 목회/신학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유기성 목사

▲유기성 원로목사(선한목자교회). ⓒ크리스천투데이DB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18일은 경기북부 지역 기도의 날이다.

이날 경기북부 지역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 후, 경기북부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 시간에는 다음의 내용을 붙들고 기도한다.

1. 교회와 성도들이 다가올 통일을 깨어 준비하게 하시고 군부대와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2. 지역 내 공단과 산업단지들이 활성화되게 하시고 낙후된 산업과 교통이 발전하여 도시와 농촌이 균형 있게 성장하게 하소서.
3. 소외된 다문화 가정과 탈북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4. 교회가 안전한 피난처 되게 하셔서 코로나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직장인들이 예배를 통하여 위로받고 새 힘 얻게 하소서.

찬양인도는 경산중앙교회의 워빅스가 맡았으며 ‘비 준비하시니’, ‘내 영혼이 은총입어’, ‘많은 사람들’, ‘가서 제자 삼으라’, ‘세상 위하여’, ‘은혜’, ‘나의 기도하는 것 보다’를 찬양한다.

공동기도문으로는 정치와 사회를 위하여 기도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통령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정치 지도자들이 권모술수를 행하지 않게 하소서.
2. 이 땅의 위정자들이 그릇된 이념이나 선동이 아닌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소서.
3. 주변 강대국과의 경제, 안보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한반도의 평화적 정세가 이뤄지게 하소서.

선한목자교회 원로인 유기성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요한복음 15:4-6)’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유기성 목사는 부산제일교회, 안산광림교회의 담임목사를 거쳐 2003년 선한목자교회에 부임해 20년간 목회했으며, 교회 건축 중 재정 위기에서도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예수동행 운동, 한 시간 기도 운동 등 교회 연합과 영적 부흥을 이끌며 다수 형제교회들의 분립개척을 지원했다. 현재 유기성 목사는 위지엠(With Jesus Ministry) 이사장이자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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