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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법무정책 현장 방문차 찾은 대구에서 대구 시민을 존경하는 이유 세 가지를 꼽았다. 6·25 전쟁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웠고, 6·25 전쟁 이후 산업화를 시작했고, 대구의 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날 한 장관이 대구를 찾아가자 정치권에서는 “한 장관이 보수 텃밭에서 본격적으로 몸을 푸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