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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3일 ‘글로컬 대학’ 10곳을 처음 발표한 데 이어 2026년까지 20곳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추가로 뽑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2024년 10곳, 2025년과 2026년에 5곳씩 선발한다.
교육부는 올해 예비 대학에 선정됐다가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5곳에 내년까지 ‘예비 지정’ 자격을 주는 걸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에 대학 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혁신안을 냈는데 내년에 또 새로운 혁신안을 준비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이들 5곳과 별도로 예비 대학 15곳을 새로 뽑아서 총 20개 중에 10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