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이하 기후위기특별위)가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를 비롯해 임원을 선출했다. 정영교 목사는 “우리 기후위기특별위는 우리 교단과 나아가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기후와 환경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계획들을 세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기후위기특별위는 전문위원과 자문위원 구성 및 임명식을 위원장에게 일임토록 하되 차기 임원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또한 기후환경대응위원회 세미나를 세 차례 진행하되 일정과 장소는 추후 논의키로 하고, 추가예산을 재정부에 청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후환경 관련 목장기도회 트랙강의 및 합심기도 순서를 총회 임원회에 요청토록 결의했다.
▲위원장:정영교 목사 부위원장:정여균 목사 서기:박영만 목사 회계:이창원 장로 총무:정규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