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번뿐인 인생 속히 지나가리라.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우리는 땅끝까지, 이 세상 끝날까지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다.”오정현 목사의 선창에 믿음의 선후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을 쥐고 구호를 외쳤다. 머리칼은 희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믿음의 열정은 청춘이다. 예수님으로 함께 울고 웃던 내수동교회 대학부 출신 사역자들이 11월 1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 함께 모였다. 목사와 장로, 집사, 선교사 등 50여 명은 스승인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와 함께 자신들을 내수동교회 가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