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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 내 북한 관련 초당파 의원 모임이 21일(현지 시각) 자국 외교부에 서한을 보내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과 인권 보호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촉구한다”고 했다. 북한이 국경을 개방한 이후 중국 내 탈북민 600여명이 송환된 것으로 알려져 유엔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반도 문제 당사자인 한국보다 미국·영국 등이 중국을 상대로 하는 문제 제기에 더 적극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