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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레이건함의 모토인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와 같이 진정한 평화는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뒷받침 될 수 있다”며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은 한미동맹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미 항모의 방한은 올해 3월 니미츠함 이후 7개월 만인데, 레이건함은 1년여 만에 방한해 오는 16일까지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