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서 ‘명성교회 갈등’ 지속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108회기를 시작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김의식 목사, 이하 예장통합)은 명성교회로 인해 갈라진 교단 내 갈등을 치유하는 것이 제1의 과제로 눈앞에 놓이게 됐다. 예장통합은 이번 정기총회 개회 전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 7월 소집 공고에 명시된 총회 장소를 두고 반발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장소를 결정한 임원회는 올해 초 대법원이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를 대표자로 인정함에 따라 지난 6년여의 세습 논란이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하고 총회 장소에 화해의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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