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총회속보 15신] “연기금 장로총대에 불이익 없도록 해달라” < 제108회 총회속보 < 기사본문





19일 오후 감사부 보고에서 전임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가 현행 연기금제도연구와 관련해 장로총대들의 부담을 덜어달라고 요구했다. 


김경환 장로는 “목사총대는 연금을 납부하면 본인이 그 혜택을 받지만, 장로총대의 경우는 담임목목사가 연금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총회 참석을 위해 본인이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어 이번 총회에도 200여 명이 총회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현행 연기금제도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금을 보다 건강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현 제도가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장로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연기금을 낼 수 없어서 총대를 못나간다는 총대를 왜 뽑느냐”며 “보고는 보고대로 받자”고 해, 구체적인 대안 논의 없이 보고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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