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 전투기 공장 찍고 핵잠 사령부로… 내일 쇼이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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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시의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공장에서 수호이(Su)-35 다목적 전투기와 신형 여객기 수호이 수퍼젯(SJ)-100의 최종 조립 공정을 지켜보고 Su-35 시험 비행도 참관했다./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2일부터 러시아를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5일 하바롭스크주(州)의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시(市)에서 전투기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13일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우주로켓 기술을 살펴본 데 이어 이틀 만에 재차 군사 시설을 찾은 것이다.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전차탄 등 탄약을 대량 제공해준 대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반의 인공위성, 핵잠수함 개발 기술, 전투기 지원 등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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