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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러시아를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5일 하바롭스크주(州)의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시(市)에서 전투기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13일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우주로켓 기술을 살펴본 데 이어 이틀 만에 재차 군사 시설을 찾은 것이다.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전차탄 등 탄약을 대량 제공해준 대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반의 인공위성, 핵잠수함 개발 기술, 전투기 지원 등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