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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후임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다. 국방부 장관 후보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문체부 장관 후보는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보, 여가부 장관 후보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낙점됐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등 개각 대상 장관들과 이미 후임자가 지명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4개 부처는 후임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할 때까지는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가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