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권력에 포획되고 특정 진영과 일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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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8·15 광복과 자유민주주의'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비영리단체이자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더 플랫폼’이 10일 78번째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과 자유민주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참가한 석학들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가 포퓰리즘과 권위주의, 공론(公論) 기능의 해체 등으로 인해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민주주의 근간이 되야 할 시민사회가 “진영과 당파에 의해 식민화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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