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관 공동주최 2023 차세대 리더쉽 포럼 성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관 공동주최 2023 차세대 리더쉽 포럼 성료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과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가  공동주최로 개최한 “2023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지난7월15일 Double Tree Hotel(포트리 소재)에서 오전 10:30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되었다.

동북부지역의 대표적 차세대 리더쉽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은 금번 행사에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델라웨어주 등에서 참석한 차세대 115여명과  내외귀빈 35여명등  총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제1부 기념식 순서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김은진(전 델라웨어한인회장)부회장의 사회에 따라, 손한익(전 뉴저지한인회장),  좐안 (전 퀸즈한인회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들의 한영 개회선언, 남부뉴저지지역 학생들로 조성된 에델바이스 앙상블의 양 국가 제창 및 국민의례 순으로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이주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 지난 3년간 미동북부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성인 차세대들을 페넬리스트로 초대하여 그들의 성공담 , 경험, 비젼등과 조언을 어린 차세대들과 나누며 차세대들이 미주한인으로서 자긍심과 장래에 대한 더 큰 비전을 가지고 한인동포사회 및 미주한인 리더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노력하였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민 120주년 그리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이다. 나날이 중요시 되고 있는 정치력신장에 준하여 동북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각계 정치인들을 초대하였다. 오늘의 포럼을 통하여 차세대들이 장래에 대하여 더욱 뚜렷한 비젼과 올바른 리더쉽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곧이어, 축사의 순서로 얼마전 취임한 김광석 제38대 뉴욕한인회장과 제임스 김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이 차세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대면으로 전달하였다.

C&L Director 자니스 리 양이 진행을 맡은 포럼은 엘렌박 뉴저지 하원의원, 데이빗 오 전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 린다이 뉴욕시의원,조리 펜실베니아 주지사실 행정관, 폴김 팰리세이즈 팍 시장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하여 다양한 주제에 답변하며 흥미롭게 이어갔다.

금일 포럼에서는 참석자들은 어떠한 계기로  정치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나, 현재 커뮤니티에서 대두화되고 있는 정신건강이슈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무엇인가, 현재의 직업 전의 직업과 비교를 하자면 공통된점이 무엇이라 할수 있겠는지, 다음 차세대들에게 거는 희망과 소망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무엇인지, 인종차별의 경험이  있었다면 어떻게 대처하였으며 뭐라고 조언할수 있는지, 한국인 미국인으로 가장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지혜가 있다면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갈보리 교회의 하형록 목사의 축복기도로 시작된 오찬과 함께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차세대들을 위한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자부심’에 관해 강연하였다.

김총영사는 강의를 통해 가난을 딛고, 경제강대국으로 발전한 자랑스런 기적의 대한민국,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 하여 더욱더 강해진 한미동맹의 중요성, 세계를 장악한 한류및 문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대한민국 역사에 남긴  위대한 업적,한국대기업의 세계적 우수성등을 강조하며 약 40분간 영어강의를 하였다.

이어진 영상 축사의 순서로는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 앤디김 연방하원의원, 론김 뉴욕주하원의원, 패티김 펜주 하원의원의 순서가 있었고 차세대 한인회장으로 미주 각처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1.5세 윤기로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첫2세 한인회장 제임스안 LA한인회장, 1.5세 스티브리 워싱턴지구한이연합회장의 차세대를 위한 영상 축사의 순서도 이어졌다.

특별히, 올 행사에는 커네티컷한인회 (회장 박경서)와 2022년 자매결연 맺은 과테말라 한인회 (회장 김연숙)에서도 6명의 차세대와 함께 참석하였고,7월27일 포항시와 공동으로 피츠버그 한국참전용사 공원에 ‘무궁화길’ 개막식을 하는  피츠버그한인회 (회장 조미란)에서 6시간 운전을 마다 않고 11명의 차세대들이 참석하여 차세대리더쉽 포럼의 인기도와 열정적인 참여도를 알수 있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차세대 등을 위해 행사 실황을 편집하여 일주후에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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