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회들 제108회 총회 함께 준비한다 < 교단 < 기사본문



제108총회를 앞두고 대전 지역 4개 노회가 연합해서 총회 환영위원회를 조직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소속한 서대전노회를 비롯해 대전노회 동대전제일노회 대전중앙노회 임원과 지도자들이 11일 새로남교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제108총회를 앞두고 대전 지역 4개 노회가 연합해서 총회 환영위원회를 조직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소속한 서대전노회를 비롯해 대전노회 동대전제일노회 대전중앙노회 임원과 지도자들이 11일 새로남교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108회 총회를 명품 총회로” 진행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제108회 총회를 은혜롭고 품격 있게 진행하기 위해 대전 지역 노회들이 연합했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소속한 서대전노회와 대전노회 동대전제일노회 대전중앙노회 4개 노회는 공동으로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1일 출범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출범예배에 4개 노회 노회장과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를 비롯해 전갑재 윤종국 김원필 목사, 김용태 강병주 장로 등 원로들도 함께 했다.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에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4개 노회 임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환영위원장을 맡은 양현식 목사, 환영위 출범을 축하한 중부협의회 회장 하재호 목사, 출범예배에서 축도한 황승기 목사.(사진 왼쪽부터)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에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4개 노회 임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환영위원장을 맡은 양현식 목사, 환영위 출범을 축하한 중부협의회 회장 하재호 목사, 출범예배에서 축도한 황승기 목사.(사진 왼쪽부터)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제108회 총회를 명품 총회가 되도록 대전의 4개 노회에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격려하고 동역해 주신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오 목사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입으로 말하는 목사가 아니라 삶으로 말하는 목사가 되겠다. ‘걸어다니는 총회’라는 의식을 가지고 우리 대전 지역 교회와 목사님들의 자랑이 되도록 총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는 서대전노회장 양현식 목사가 위원장으로 섬기고, 4개 노회 중진 60명이 임원을 맡아 봉사한다. 4개 노회를 대표하는 김정민(대전노회장) 서규광(동대전제일노회장) 장열환(대전중앙노회장) 강지철(서대전노회 직전 노회장) 목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진행부 봉사부 차량부 안내부 기도부를 조직해 1600여 명의 총대들이 불편함 없이 회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위원장들이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회준비위원장 정영교 목사와 함께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열환 목사(대전중앙노회장) 서규광 목사(동대전제일노회장) 양현식 목사 (서대전노회장) 정영교 목사 오정호 목사 강지철 목사(서대전노회 직전 노회장) 김정민 목사(대전노회장).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 위원장들이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회준비위원장 정영교 목사와 함께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열환 목사(대전중앙노회장) 서규광 목사(동대전제일노회장) 양현식 목사 (서대전노회장) 정영교 목사 오정호 목사 강지철 목사(서대전노회 직전 노회장) 김정민 목사(대전노회장).


환영위원장 양현식 목사는 “총회를 위해서 지역의 노회들이 연합해서 환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준비하는 경우는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름다운 섬김과 사역으로 108회 총회를 명품으로 진행하자”고 독려했다.    


제108회총회준비위원장 정영교 목사와 위원들도 예배에 참석해 환영위원회 출범을 기뻐했다. 정영교 목사는 “오정호 목사님은 목회와 사역을 생각하면 총회장에 나서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나선 이유는 교단을 향한 사랑 때문이다. 저도 오정호 목사님이 역사에 남는 총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겨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대전 지역 노회들이 아름답게 협력하고 섬길 때에 오정호 목사가 좋은 총회장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환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는 양현식 목사 인도로 강의창 장로 기도와 정영교 목사 설교, 황승기 목사 축도로 드렸다. 중부협의회 회장 하재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제 70여 일 후면 오 목사님이 총회장에 취임한다. 우리 4개 노회가 연합해서 오 목사님이 총회에서 힘 있게 정책을 펼치고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자”고 말했다.


환영위원회 출범 예배에서 성도들과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와 김용태 원로장로가 참석자들과 108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환영위원회 출범 예배에서 성도들과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와 김용태 원로장로가 참석자들과 108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규광 장열환 김정민 목사 대표기도로 특별기도회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대전 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모든 이들이 기뻐하는 총회가 되도록 섬기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제108회 총회가 개혁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혁 총회,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인정하는 환대 총회, 하나님께 인정받는 명품 총회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했다.     


제108회 총회 환영위원회를 조직한 대전 4개 노회 임원과 지도자들이 출범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에서 설교한 총회준비위원장 정영교 목사는 “제108회 총회가 명품 총회로, 오정호 목사님이 역사에 남는 총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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