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7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렸다. 길원평 교수(동반연 운영위원장)는 “학생인권조례로 말미암아 학생인권옹호관을 두게 되는데, 이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다”며 “전북에서는 이로 말미암아 교사 한 분이 자살을 했다. 경찰에서 무혐의가 났는데도 인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했다. 아울러 올해 발의된 아동기본법에 대해 “부모와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고, 아동 권리를 무제한 보장하면서 권리 침해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는 문제점이 있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