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사] 꿈미 “기독교 교육은 집을 건축하는 과정” < 기독AD < 기사본문





“교회학교는 하나님 나라의 모델하우스입니다. 한국교회는 뉴노멀시대에 최적화된 교회학교를 기초부터 다시 세워야 합니다.”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꿈미)의 대표 김은호 목사(오륜교회)의 말이다. 그의 주장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시대 속에서 교회학교는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코로나19는 교회학교의 위기를 가속시켰다.


꿈미, 디렉터스쿨 개설


새로운 시대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교회교육에 대안을 제시해온 꿈미가 ‘제1회 꿈미 디렉터스쿨’을 개설하고 뉴노멀시대의 교회학교 미래상을 제시한다. 특히 꿈미 디렉터스쿨은 사역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세분화 시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꿈미 소장 주경훈 목사는 “교육이란 집을 건축하는 과정과 같다. 건축에 있어서 아무리 좋은 재료와 뼈대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설계와 기초적인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기독교 교육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주 목사는 “교육의 기초 위에 다양한 교육의 방법과 원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년 4학기 전문가 과정




꿈미 디렉터스쿨은 교육 대상을 2가지로 구분한다. 첫쨰로, ‘빌더’(Builder)다. 빌더는 건축에서 건물의 틀을 세워가는 사람으로, 교회학교 사역자를 뜻한다. 둘째로, ‘디자이너’(Designer)다. 디자이너는 건축물의 공간과 특성을 살려 디자인을 연출하는 사람이다. 이는 교사에게 해당되며, 교사는 다음세대의 특성과 은사를 확인해 세우는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꿈미 부소장 백상원 목사는 “사역자는 빌더로서, 교사는 디자이너로서 특화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제1회 꿈미 디렉터스쿨’은 사역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각각 4학기, 2년의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기독교 교육=건축의 ‘F4’


재미있는 것은 꿈미는 디렉터스쿨을 건축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꿈미는 이를 기독교 교육의 ‘F4’라고 말한다. F4는 건축의 기초설계(Foundation), 기초공사(Flatting), 골조 세우기(Framework), 완성(Finalwork)의 각 첫 머리글자에서 따왔다. 4가지 단계의 특징은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는 점이자, 단계적이지만 유기적이라는 점이다.


기독교 교육 기초 설계(Foundation)


건축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작업은 ‘기초 설계’다. 건축의 기초 설계 단계에서는 설계 도면을 기초로 하여 건축 현장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는 교사와 사역자의 부르심과 리더십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학습 대상인 다음세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디렉터스쿨에서는 부르심과 리더십, 그리고 다음세대 이해와 관련된 강의가 제공된다.


기독교 교육 기초 공사(Flatting)




기초 설계 이후에는 기초 공사가 필요하다. 기초 공사란 구조물의 하중을 땅에 안전하게 분산시키는 공사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땅을 평평한 평지로 만드는 작업이다. 그래서 이번 단계의 키워드는 ‘Flatting’입니다. 꿈미는 “‘기독교 교육 기초 공사’ 단계에서는 기반을 평평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강의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방법과 교회학교 트랜드, 행정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독교교육 골조 세우기(Framework)


기초 과정이 마무리되면, 이후에 필요한 것은 골조(Framework)를 세우는 것이다. 골조에는 샛기둥, 창턱, 버팀대, 토대판 등의 다양한 부재들이 있다. 기초 위에 이와 같은 골조들이 있어야 하중을 견딜 수 있고, 건축물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꿈미는 “이번 단계에서는 심화된 교육철학과 여러 교육방법, 행정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독교교육 완성(Finalwork)


건축 공정의 마지막 단계는 완공이다. 즉 마무리 작업(Finalwork)이 필요하다. 이제 건축의 물리적인 과정은 모두 완료되었지만, 계속해서 건물을 청소하고 여러 가지의 것들을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꿈미는 ‘기독교 교육의 완성’ 단계에서 다양한 교육 방법과 협동학습과 연합사역의 원리와 실제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전국서 1000여 명, 뜨거운 반응


2023년 1학기에 진행된 1단계 과정은 한국교회 주일학교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역자 과정은 43개 교회에서 765명이, 교사 과정은 117개 교회에서 191명이 참석했다.


2단계 기초 공사(Flatting)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꿈미 홈페이지(www.coommi.org)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 공사(Flatting) 사역자 과정은 8월 31일 개강하며, 교사과정은 9월 2일에 시작해 4주간 진행한다.


디렉터스쿨 과정은 5만원이다. 하지만 꿈미는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사역자 과정은 1교회 3인 이상 신청 시 50%, 교사 과정은 1교회 5인 이상 신청 시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의 다양한 안내 자료는 꿈미있는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부터 다시 시작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교회학교를 굳건하게 세워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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