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선교회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선교활동을 벌였다. 이사들은 치바현에 위치한 아비꼬교회(송균호 선교사)를 찾아 교회 현황을 청취하고 일본선교협력을 다짐했다.
아비꼬교회는 서울삼양교회 원로였던 고 함영진 목사가 일본 선교사로 파송받아 섬기던 교회다. 이사들은 동 교회 아키라 장로의 안내를 받아 교회의 상황을 듣고 교회가 일본 복음화를 위해 크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고 함영진 목사가 일본에서 거둔 첫 전도열매인 사사키상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일본 사역에는 MP선교회 이사 최효식 석찬영 김상현 박세형 함성익 목사가 참석했다. MP선교회는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현지교회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