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서노회(노회장:김정민 목사)가 6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제주선교센터 건립 헌금을 기탁했다. 노회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에게 건립 헌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노회 차원의 선교센터 건립 헌금이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노회장 김정민 목사(사진 가운데)는 “평서노회는 수년 전부터 제주선교센터 건립에 대한 마음이 컸다”며 “임시노회를 통해 회원들이 흔쾌히 건립 헌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총회장의 소속 노회이기도 한 평서노회는 총회장이 부총회장 시절부터 제주선교센터를 살려야 한다는 데 공감해 왔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제107회기 총회는 선교적 총회로서 제주선교센터를 포함해 국내의 선교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총회의 뜻에 노회가 함께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