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서종표 목사)는 6월 14일 전주 순복음참사랑교회에서 전북지역 복음화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전북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와 기독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며, 지역복음화와 교회의 연합을 위해 간구했다. 설교자로 나선 박병덕 목사(전주 우리들교회)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분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전북에 임할 것”을 축복했다.
또한 사무총장 진두석 목사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전북의 교회연합과 목회자를 위해(김재규 목사·전북장로교회연합회장)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최성화 목사·임실군기독교연합회장) 광복절연합예배를 위해(문성하 목사·정읍시기독교연합회장)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이재연 목사·완주군기독교연합회장) 간구가 이어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광복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으로 송정석 목사(군산 성락교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김동하 목사(한동교회) 이단대책위원장으로 오명현 목사(함께하는교회) 특임분과위원장으로 이상규 목사(사랑하는교회)를 각가 임명하는 등 60여 분과 위원장들을 위촉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연중 최대 행사인 광복절연합예배는 8월 13일 오후 4시 군산드림교회(임만호 목사) ‘광복의 은혜,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주제로 열리며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