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억 이상으로 예금보호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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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與野)는 21일 금융사가 파산해도 예금을 돌려받는 ‘예금자 보호’ 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여파로 예금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국내 보호 한도는 2001년 이후 22년간 동결돼 있기 때문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민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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