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러' 아본단자 감독 그리스대표팀과 이별. "흥국생명에만 집중"[인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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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인이다. 감독직을 맡으면서 “배구 뿐만 아니라 내 인생에서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했던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흥국생명에만 집중한다.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이 된 아본단자 감독은 그리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었다. 배구에서는 감독들이 소속팀과 대표팀을 함께 맡는 이른바, ‘투잡’을 뛰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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