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104주년 기념, 삼일절 기념식 성황리 끝나
필라한인노인회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공동주최…. 80여명 참석

필라한인노인회(회장 이동수)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공동주최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가 지난 3월 1일(수) 오전 11시에 엘킨스 파크 소재한  케네세스 이스라엘 회당에서 8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필라노인회 이동수 회장과 이순자 이사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채왕규 목사(필라한인교회협의회)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심수목씨의 사회로 진행된 3.1절 104주년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 후 이동수 회장과 이순자 이사의 독립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필라델피아한인회 제임스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정대섭 필라출장소장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 필라델피아한인회 제임스김 회장, 필라재향군인회 박희중 회장, 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조수진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삼일절 노래, 심명수 전 필라 노인 회장의 만세삼창, 그외 인근지역 많은 지도자들과 동포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홍용운 사무총장의 광고로 모든 기념식 순서를 마쳤다.

필라재향군인회 박희중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대섭 필라출장소장이 대통령 기념사 대독하고 있다.

이날 필라노인회에서는 기념식 후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하며 화기애애하게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필라 풍물단이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