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尹 대통령, 최근 국방장관·합참의장과 긴급 회의…”하늘만 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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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야간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을 긴급 소집해 “북한이 무인기 침투를 했다고 하늘만 보지 말라”며 잠수함·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북 도발 상황에 대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북한 무인기 대응 실패와 관련해선 고위 장성 1~3명이 문책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이날 “윤 대통령이 지난주 금요일 밤 이 장관과 김 의장 등을 불러 예정에 없던 회의를 주관했다”면서 “북한 도발 대응 지침뿐 아니라 군인다운 결기를 갖고 정신 무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휘·통솔하라는 뜻도 전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신임 합참의장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승겸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게 삼정검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섭 국방장관, 윤 대통령, 김 의장2022.7.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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