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양금덕 할머니 서훈 제동 논란에 “사실 아니다”


[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올해 9월 광주를 찾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오른쪽)와 대화를 하고 있다. /이수민 기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정부 서훈 추진에 외교부가 ‘제동’을 걸었다는 주장이 피해자 측에서 제기된 가운데, 외교부는 8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지난달 말 뒤늦게 양씨에 대한 서훈 계획을 접해 관계부처로서 상훈법 등이 규정한 ‘사전 협의’ 절차를 따르는 것이지 일본을 의식한 행동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외교부는 “양씨에 대한 서훈에 반대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Read Previous

음주운전 실형 복역 40대, 누범기간에 또 음주 사고내 ‘실형’

Read Next

후크 측 "권진영 대표 대리 처방, 위법·불법 행위 없었다" [공식입장]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