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치솟자 요즘 아파트 분양자들이 대출 대신 하는 일


[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 다양한 현상이 생기고 있다. 김은정 경제부 기자가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 출연해 아파트 분양자들 사이에 크게 늘고 있는 중도금 연체를 분석했다.

작년 6월 분양해 오는 23일까지 2차 중도금을 내야 하는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 LH 공공 분양 아파트(A-54블록)는 집단 대출을 해주기로 한 신한·우리은행의 중도금 대출 금리가 연 6.63%에 이른다. 그런데 중도금 연체 이율은 연 6.5%다. 중도금을 치르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 받는 것보다 연체 이자를 무는 것이 더 유리해진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Read Previous

박영선 “이재명, 비전 제시 못 해 아쉬워… 당대표 공천권 내려놔야”

Read Next

‘윤핵관’ 장제원, 김기현과 오늘 회동…‘김·장 연대’ 힘받나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