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수 준장 대령으로 강등… 12·12 이후 장군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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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의 부실 수사에 연루됐다는 비판을 받아온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52)이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되는 징계를 받았다. 징계에 따른 장군의 계급 강등은 민주화 정부가 들어선 이래 처음이다.

준장에서 대령으로 계급이 강등된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의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 관련 특검 출석 당시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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