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日 관함식… 해군, 7년만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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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달 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열리는 관함식에 우리 해군을 보내기로 27일 결정했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 군기(욱일기)와 거의 같은 문양의 해상자위대기를 사용하는 문제 등으로 정치권에서 관함식 참가를 두고 논란이 일었지만 참가 결론을 내린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해군의 일본 관함식 참가를 결정했다”면서 “북핵 위협에 대처하는 최대 무기는 한·미·일 안보 협력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 1월 한국 등 태평양 지역 우방국 해군에 관함식에 참가해 달라는 초청장을 보냈다. 정부는 이번 관함식에 전투함이 아닌 최신예 소양급 군수지원함 소양함(1만1000t급)을 보낸다. 대령을 함장으로 해 137명이 탑승할 소양함은 오는 29일 진해항을 출항해 내달 1일 일본 요코스카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관함식에는 미국·호주·인도 등 4국(일본 포함)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 회원국을 비롯해 뉴질랜드·프랑스·캐나다·말레이시아·파키스탄·싱가포르·태국·영국 등 10여 나라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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