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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직전 보직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재직 시절 ‘코로나 재택근무’을 신청하고 외부강연에 나선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임 전 원장의 근무태도는 해마다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어 왔지만, 도리어 지난해에는 국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장으로 영전했다. 여당은 “’친문 탈원전’에만 충실하다면 무슨 짓을 저질러도 괜찮다는 것이 문재인 정권의 인사방침이었던 셈”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