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독일인 남편, 입맛이 놀랍네…빨간 해장국 보고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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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의 독일 남편이 구수한 입맛을 자랑했다. 김혜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핑머신 본점 수업 후, 늦은 점심”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독일인 남편이 식탁 위 해장국을 앞에 두고 ‘엄지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은 해당 사진에 대해 “고기 먹고 싶어한 독일 나무늘보를 위해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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