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7517명 신규확진, 이틀째 1만명대…1주 전의 1.4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대로 올라선 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2022.7.27/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517명 나왔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만7517명 늘어난 394만7049명이다.

전날 1만8169명보다 652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1만5369명과 비교해서는 2148명 늘어 1.4배를 기록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1만8169명)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역 신규확진자는 지난 25일 2만3107명, 26일 2만83명을 기록하다 27일 3일 만에 2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4명 추가돼 누적 4958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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