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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국을 방문한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 이어 취임 후 두번째로 맞는 해외 정상의 공식 방문이다. 두 정상은 “규범에 입각한 국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양국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해 전기차, 배터리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연대를 구축해나가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