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영변 핵시설 폐기물 처리장 주변서 새로운 굴착활동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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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영변 핵시설 부속 건물 주변에서 새로운 굴착 활동을 벌이는 것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건물에서 방사능 물질 누출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지난 3일(현지 시각) 북한 영변 핵시설 내 일명 '500호 건물' 주변에서 새로운 굴착활동이 포착됐다고 11일 전했다. 사진은 구룡강이 최근 강우로 불어난 모습. /분단을넘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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