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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1일 “저의 거취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누구든 거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당 복귀 결정은 민주당 지도부의 몫”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권 주자로 나선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생)들이 잇따라 자신의 복당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이 문제가 전대에서 이슈화될 조짐을 보이자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됐다.